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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도 비판

制度批判 · Institutional critique

미술관이나 갤러리 같은 예술 기관 자체를 주제로 삼아, 그것이 어떻게 움직이는지 묻는 예술 실천.

01개요

1960년대 후반부터 자신의 작품을 소장하고 전시하는 기관 쪽으로 눈을 돌리는 작가들이 나타났다. 대표적인 작가 한스 하케는 미술관의 자금과 기부가 어디서 오는지를 자주 문제 삼았다. 1971년 뉴욕 구겐하임 미술관은 개막 6주 전에 그의 개인전을 취소했다. 전시 예정작 가운데 〈샤폴스키 외, 맨해튼 부동산 보유〉가 있었고, 이 작품을 지지한 큐레이터는 해고되었다. 1974년에는 쾰른 발라프리하르츠 미술관 소장품인 마네의 〈아스파라거스 다발〉의 역대 소유자를 추적한 그의 제안을 그 미술관이 거절했다. 1990년대부터는 미술관의 큐레이터와 관장이 관 안에서 이런 비판적 논의를 시작해, 기관이 문제이자 답이 되었다. 타이베이에서는 3년간의 보수 공사로 문을 닫기 전의 타이베이 당대미술관이 ‘미술관 이후’로 전시 뒤의 노동과 공간, 제도를 점검하고, 타이베이시립미술관의 천자오화 개인전은 상으로 인정받은 뒤에도 작가가 벗어나지 못하는 생존의 어려움을 마주한다.

02전시장에서

경비원, 전시 벽, 설명판, 일하는 직원처럼 평소 지나치는 미술관의 부분을 눈여겨보세요. 작품은 그중 무엇을 눈앞으로 끌어올까요?

전시 설명의 중국어

制度批判
제도 비판 · Institutional critique
機構
기관 · Institution
來歷
내력 · Provenance
藝術勞動
예술 노동 · Art labour

03메모

미술관에서 평소 알아차리지 못하는 것은 누구의 일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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