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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암법

Chiaroscuro

밝음과 어둠의 강한 대비로 입체감과 극적인 효과를 만드는 화법. 이름은 이탈리아어 ‘밝음(chiaro)’과 ‘어둠(scuro)’에서 왔다.

01개요

색이 밝은 데서 어두운 데로 서서히 옮겨 가면, 평면에 부피가 생긴다. 대비를 극단까지 밀어붙여 깊은 그림자로 주제를 감싸는 것을 테네브리즘이라 하며, 일반적으로 카라바조가 발전시킨 것으로 본다. 17세기 스페인에서는 리베라 등이 이를 이어받았다. 스페인 회화에서 빛과 어둠은 저마다 다르게 쓰였다. 벨라스케스는 찰나의 빛으로 인물의 생기와 절제된 위엄을 그렸고, 고야는 깊은 어둠으로 인간의 광기를 드러냈으며, 19세기의 소로야에 이르면 지중해의 눈부신 햇빛 자체가 그림의 주인공이 되었다.

02전시장에서

먼저 그림에서 가장 밝은 곳을 찾고, 그다음 그림자가 나머지를 어떻게 어둠 속으로 거두어들이는지 살펴보세요.

전시 설명 용어와 영어

명암법
Chiaroscuro
테네브리즘
Tenebrism
바로크
Baroque

03메모

빛은 어디에서 오고, 가장 먼저 무엇을 비추고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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