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시대미술
Contemporary art
지금 만들어지는 미술과 그 직전 시기의 미술을 두루 이르는 말로, ‘직전’이 언제부터인지, ‘모던 아트’와 어디서 가르는지는 미술관과 나라마다 다르다.
01개요
‘동시대미술’은 지금과 멀지 않은 과거의 미술을 두루 가리키는 말로, 흔히 혁신적이거나 전위적인 성격을 띤다. ‘멀지 않은 과거’가 어디서 시작되는지에는 정해진 답이 없다. 런던의 ICA(Institute of Contemporary Arts)는 1947년에 설립되어 그해 이후의 미술을 다루는 반면, 뉴욕의 뉴 뮤지엄(New Museum)은 더 늦은 1977년을 기점으로 삼는다. 테이트는 용어 설명에서 ‘모던 아트’를 쿠르베의 사실주의에서 출발해 추상미술과 1960년대까지의 전개로 이어지는 운동들에 쓴다. 미술관의 이름도 지역마다 다르다. 도쿄도현대미술관(東京都現代美術館)의 영어 이름은 Museum of Contemporary Art Tokyo이고, 타이베이에는 타이베이당대예술관(台北當代藝術館)이 있으며, 국립현대미술관의 영어 이름에는 Modern과 Contemporary가 나란히 들어 있다.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 상설전 소개는 1960~2010년대 작품을 ‘한국 현대미술’로 묶고, 그중 2전시실의 1990~2010년대 작품을 ‘한국 동시대미술’이라 부른다.
02전시장에서
미술관의 이름과 설명이 ‘근대·현대’와 ‘동시대’ 가운데 어느 말을 쓰는지 확인하고, 라벨의 연도를 읽어 보세요. 이곳은 어디에 선을 긋고 있나요?
전시 설명 용어와 영어
- 동시대미술
- Contemporary art
- 모던 아트
- Modern art
- 현대미술관
- Museum of contemporary art
03메모
동시대미술은 우리 시대의 미술이라, ‘지금’을 누가 어떻게 정하는지도 함께 생각해 볼 만합니다.
여기서 ‘지금’처럼 느껴지는 것은 무엇이고, 그렇지 않은 것은 무엇인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