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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주의(19세기)

写実主義(19世紀) · Realism (19th century)

19세기 중엽 쿠르베로 대표되는 미술 운동으로, 농민, 노동자, 도시의 거리처럼 동시대의 일상을 눈에 보이는 모습에 가깝게 그렸다.

01개요

19세기 이전까지 서양 미술은 아카데미가 지배했고, 역사화를 으뜸으로 치는 ‘고급 예술’의 관념이 양식과 소재를 정해 놓았다. 좁은 뜻의 사실주의는 19세기 중엽 이 틀에서 벗어나 일상생활에서 소재를 고르고 자연에 가깝게 그린 미술 운동이다. 이 말은 1840년대에 소설가 샹플뢰리가 만들었고, 미술에서는 그의 친구 쿠르베가 대표적이다. 실제로 그려진 것은 농민과 노동자의 삶, 도시의 거리, 카페와 대중적인 오락이었고, 신체를 다루는 방식도 한결 솔직해졌다. 이런 소재와 자연주의적인 표현은 대체로 상류층과 중산층이던 당시 관객에게 충격을 주었다. 낭만주의의 이상화된 세계관에 맞서 생겨난 사실주의는 정확하고 생생한 세부를, 불쾌한 면까지 마다하지 않고 그렸다. 자연을 직접 관찰한 바르비종파의 풍경화는 사실주의로 넘어가는 다리로 평가된다. 한편 넓은 뜻의 ‘사실주의’는 선명하고 사진 같은 그림을 포함해, 보이는 세계와 닮은 그림 전반을 느슨하게 가리키기도 하는데, 이 카드가 다루는 것은 운동 쪽이다.

02전시장에서

그림이 누구를, 무엇을 다루는지 보세요. 역사화라는 아카데미의 전통이라면 이런 소재를 골랐을까요? 신체와 옷, 장소가 얼마나 솔직하게 보이는지도 눈여겨보세요.

전시 설명의 일본어

写実主義
사실주의 · Realism
歴史画
역사화 · History painting
自然主義
자연주의 · Naturalism

03메모

사실주의는 평범한 사람과 장소를 이상화하지 않고 솔직하게 보여 주는 데 무게를 둡니다.

그림 속 사람들은 무엇을 하고 있나요?

04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