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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지문

Heaven and Earth

단색화 화가 윤형근이 자기 작품에 붙인 이름. 군청은 하늘, 엄버는 땅이다.

01개요

윤형근(1928–2007)은 두 가지 색만 썼다. 군청과 엄버를 테레빈유로 묽게 풀어 밑칠하지 않은 마포나 면포에 칠하면, 물감은 섬유에 스며들고 가장자리가 번진다. 두 색이 겹친 곳은 검게 보이지만, 그림에 검은 물감은 없다. 1977년 그는 청은 하늘, 엄버는 땅이므로 ‘천지’이고, 구도는 ‘문’이라고 적었다. 1970년대 초 재직하던 학교의 부정 입학을 비판했다가 구금되었고, 이후 화면은 밝은 색채에서 가라앉은 색조로 바뀌었다.

02전시장에서

두 색이 겹치는 가장자리를 가까이 보고, 그 안의 청색과 갈색을 가려 봐 주세요.

전시 설명 용어와 영어

천지문
Heaven and Earth
엄버
Umber
울트라마린
Ultramarine

03메모

두 색이 겹친 곳은 무슨 색으로 보일까요?

04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