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체 전시

민중미술

Minjung art

1980년대 한국 민주화 운동 속에서 진보적인 미술가들이 구상적이고 서사적인 방식으로 사회 현실을 그린 미술 운동.

01개요

1979년 김정헌, 오윤 등 미술가와 평론가들이 ‘현실과 발언’을 결성해, 당시 주류였던 모더니즘 미술에 맞서고 단색화가 현실을 외면한다고 비판했다. 1980년대에 작품은 시위 현장으로 들어가 걸개그림, 포스터, 전단이 되었다. 많이 찍어 널리 나눌 수 있는 목판화가 자주 쓰였고, 유화, 콜라주, 포토몽타주도 있었으며, 대개 구상적이고 서사적인 화면으로 노동자와 농민의 처지를 그렸다. 1985년 《한국미술 20대의 힘》전은 경찰이 전시장을 봉쇄하고 30여 점을 강제로 철거했다. ‘민중미술’이라는 이름이 통용된 것도 이해부터다. 1989년 신학철의 유화 〈모내기〉는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압수되었다.

02전시장에서

목판화의 흑과 백을 보세요. 칼로 파낸 자리는 먹이 묻지 않아 하얗게 남고, 남겨 둔 나무 면만 검게 찍힙니다. 칼자국의 방향과 굵기를 따라가 보세요.

전시 설명 용어와 영어

현실과 발언
Reality and Utterance
걸개그림
Banner painting
목판화
Woodcut
단색화
Dansaekhwa

03메모

이 작품은 전시실에 걸기 위해 만들어졌을까요, 아니면 거리로 들고 나가기 위해서였을까요?

04관련

관련 전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