탕카
唐卡 · Thangka
티베트 불교의 두루마리 그림. 대개 면포나 비단에 그리며, 신격, 이야기 장면, 만다라를 나타낸다.
지금 볼 수 있는 전시
01개요
탕카는 평소 말아서 보관하다가 걸 때만 편다. 화면을 천 배접에 꾸미고 앞면에 비단 덮개를 씌운다는 점에서 중국의 족자와 비슷하다. 물감은 광물성·유기 안료를 아교에 갠 것이다. 대부분의 탕카는 개인의 명상이나 사원의 교육을 위해 그려졌다. 인물의 비례, 자세, 지물은 불경에 정해져 있고, 화가는 각도와 교차하는 선으로 이루어진 격자 위에 얼굴과 팔다리를 배치한다. 가장 흔한 구도는 가운데에 주존 하나를 두고, 작은 인물들을 좌우 대칭으로 둘레에 늘어놓는 것이다. 네팔의 네와르인은 탕카를 파우바라고 부르며, 정해진 원과 사각형으로 짜인 만다라도 있다. 고궁박물원 남부원구의 이번 전시는 갠지스 평원에서 히말라야를 넘어 티베트로 건너간 미술의 길을 따라간다. 출품작 가운데 하나는 15세기 중엽(약 1429–1456) 네와르 화가가 그린 〈바즈라발리〉 연작의 한 폭이다.
02전시장에서
먼저 주존을 찾아 손 모양과 손에 든 것을 본 다음, 바깥으로 눈을 옮겨 작은 인물들이 몇 겹으로 둘러싸고 있는지 세어 보세요.
전시 설명의 중국어
- 唐卡
- 탕카 · Thangka
- 曼荼羅
- 만다라 · Mandala
- 寶巴
- 파우바 · Paubha
- 主尊
- 주존 · Central deity
03메모
화면 한가운데에 있는 것은 누구일까요? 주위의 작은 인물들은 그와 어떤 관계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