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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이치 히라코: POSTFOREST
히라코 유이치(Yuichi Hirako, 1982년생, 도쿄 거주)는 동식물의 특징을 섞은 혼종의 형상으로, 사람을 닮은 존재가 동물·식물과 함께 사는 이야기를 그려 왔다. 갤러리바톤에서 세 번째로 여는 개인전이며 2026년의 회화와 조각 신작을 선보인다. 공중에 매단 조각은 작가에게 첫 시도로, 전시장 한 구역을 바닥에서 천장까지 채운다.
1 / 4 이미지: 갤러리바톤
- 기간
- 2026년 10월 22일 ~ 12월 5일
- 장소
- 갤러리바톤 · 용산구
- 주소
- 서울특별시 용산구 독서당로 116 태석빌딩네이버 지도에서 보기Google 지도에서 보기
- 관람료
- 무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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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가
- 유이치 히라코
지식 카드
현대 조각Modern Sculpture좌대 위에서 인물과 사건을 기념하던 조각상에서, 재료와 무게, 주변 공간에 관심을 두는 입체 작품으로 나아간 흐름.더 읽기접기
01개요
현대 조각은 일반적으로 로댕에서 시작되었다고 본다. 이후 브랑쿠시는 대상을 본질적인 형태로 덜어 냈고, 피카소는 서로 다른 물건과 재료를 엮어 하나의 조각으로 만들었으며, 뒤샹의 〈샘〉(1917)은 기성품을 그대로 작품으로 내놓았다. 1960년대에는 철을 용접한 조각이 나타났다. 조각의 관심은 닮았는지, 누구를 기념하는지에서 재료와 무게, 균형, 그리고 작품과 주변 공간, 보는 사람의 몸 사이의 관계로 옮겨 갔다. 서울 올림픽공원의 조각공원에는 88서울올림픽 문화예술축전에 초대된 외국 작가들의 작품이 있으며, 잔디밭과 산책로 사이에 서서 풍경의 일부가 되었다.
02전시장에서
작품 주위를 한 바퀴 돌며 재료의 무게감과, 작품이 어떻게 서 있거나 매달리거나 기대어 있는지 살펴보세요.
전시 설명 용어와 영어
- 조각
- Sculpture
- 좌대
- Pedestal
- 기념비
- Monument
- 레디메이드
- Readymade
- 용접
- Welding
03메모
현대 조각의 관심은 닮았는지에서 재료와 무게, 주변 공간으로 옮겨 갔습니다.
이번 《유이치 히라코: POSTFOREST》에서—
작품이 좌대 위에 있나요, 아니면 바닥에 바로 놓여 있나요? 그 차이는 무엇일까요?
04관련
설치 미술Installation Art벽이나 좌대 위에 놓인 하나의 물건이 아니라, 공간 전체를 바꾸고 관객이 그 안을 거니는 입체 작품.더 읽기접기
01개요
설치 작품은 대개 특정한 장소를 위해 만들어지고, 관객은 그 안을 움직인다. 몸이 서 있는 자리가 곧 보는 일의 일부가 된다. 재료는 일상의 물건, 천, 영상, 소리 등 무엇이든 될 수 있고, 전시가 끝나면 철거되어 다시 재현되지 않기도 한다. 이 이름이 문헌에 처음 나타난 것은 1969년이다. 그보다 앞선 1958년, 앨런 캐프로는 자신이 바꾸어 놓은 실내 공간을 ‘환경(Environments)’이라 불렀다. 서도호의 〈Seoul Home〉(1999)은 한국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집을 폴리에스터 천과 실크, 가는 금속 막대로 실물 크기로 재현한 작품으로, 접어서 옮길 수 있으며 새 도시로 옮겨 갈 때마다 그 도시의 이름이 제목에 더해진다.
02전시장에서
밖에서, 안에서, 멀리서 자리를 바꿔 보며, 빛과 소리, 걷는 길이 어떻게 달라지는지 살펴보세요.
전시 설명 용어와 영어
- 설치
- Installation
- 장소 특정적
- Site-specific
- 환경
- Environment
03메모
설치 작품은 공간 전체를 바꾸며, 관객이 서는 자리도 감상의 일부가 됩니다.
이번 《유이치 히라코: POSTFOREST》에서—
작품 안에 들어섰을 때, 서 있는 자리에 따라 무엇이 달라지나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