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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화

Printmaking

판에 이미지를 새기거나 부식하거나 그린 뒤 잉크를 묻혀 종이에 찍어 내는 예술. 대개 한 판으로 여러 장을 찍을 수 있다.

01개요

판화는 원리에 따라 크게 네 가지로 나뉜다. 볼록판은 필요 없는 부분을 파내고 튀어나온 면에 잉크를 묻히는 방식으로 목판화가 여기에 속하고, 오목판은 금속판에 새기거나 산으로 부식한 오목한 선에 잉크를 채우는 방식으로 에칭이 여기에 속한다. 평판은 기름과 물이 서로 밀어내는 성질을 이용한 석판화, 공판은 잉크를 망사에 통과시켜 찍는 실크스크린이다. 고야의 《전쟁의 참화》는 선을 에칭으로, 면의 농담을 애쿼틴트로 만들었으며, 82점이 1810~1820년에 제작되었지만 출판은 1863년에야 이루어졌다. 김정호의 〈대동여지도〉(1861)는 목판으로 찍은 지도다. 예외도 있어서, 모노타이프는 매끄러운 판에 그림을 그려 한 번만 찍기 때문에 한 장 한 장이 유일하다.

02전시장에서

먼저 설명판의 기법(목판, 에칭, 석판, 실크스크린, 모노타이프)을 확인하고, 가까이 가서 화면 아래에 연필로 쓴 번호와 서명(예: 14/50)을 찾아보세요.

전시 설명 용어와 영어

볼록판(목판)
Relief (woodcut)
오목판(에칭)
Intaglio (etching)
애쿼틴트
Aquatint
모노타이프
Monotype

03메모

판화에는 볼록판, 오목판, 평판, 공판이 있고, 판에 따라 선과 먹색이 다릅니다.

선과 먹색을 보고, 어떤 판이라고 생각하나요? 어디에서 알 수 있었나요?

04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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