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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oger Ballen. The Works: Drawing meets Photography

요하네스버그를 기반으로 활동하는 사진가 로저 발렌(1950년 뉴욕 출생)의 개인전이다. 60년 넘게 이어 온 작업을 따라가며, 사진과 드로잉이 서로 영향을 주고받은 흔적을 초기 다큐멘터리 사진부터 최근작까지 살핀다. 에칭과 폴라로이드 위에 직접 그린 드로잉도 나온다. 그의 독자적인 미학은 '발레네스크(Ballenesque)'로 불린다. 삼청 본관에서 열린다.

1 / 4 이미지: 뮤지엄한미 전시 포스터

기간
2026년 10월 16일 ~ 2027년 2월 21일
장소
뮤지엄한미 · 삼청동·북촌
주소
서울특별시 종로구 삼청로9길 45시청역 4번 출구 또는 광화문역 2번 출구에서 종로11 마을버스로 갈아타 삼청공원 정류소에서 내립니다. 본관은 삼청로9길 45, 별관은 삼청로11길 11입니다. 주차 공간이 협소하니 대중교통을 이용해 주세요.네이버 지도에서 보기Google 지도에서 보기
관람료
성인 15,000원

관람 계획

캘린더에는 전시 기간 전체가 등록됩니다. 방문 전 관람 시간과 휴관일을 꼭 확인해 주세요.

관람 후, 가까이에서

크레디트

작가
로저 발렌

지식 카드

사진Photography렌즈로 빛을 모아 필름이나 센서에 비추어, 정해진 노출 시간 동안 상을 기록하는 일.더 읽기

01개요

필름으로 찍은 사진은 먼저 현상해 네거티브를 만들고, 암실에서 네거티브를 인화지에 노광해 대개 확대한 포지티브 프린트로 만든다. 디지털 카메라는 빛을 파일로 바꾼다. 노출 시간은 사진 속의 시간을 정한다. 셔터가 빠르면 움직임이 멈춰 찍히고, 장노출에서는 움직이지 않는 건물은 또렷하게 남고 자동차 불빛은 빛의 줄기를 그리며, 잠깐 지나간 행인은 사라진다. 장노출은 빛이 적은 곳에서 가장 하기 쉽다. 독일에서 태어나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루트 블리스 룩셈부르크는 밤에 장노출로, 가로등과 사무실 건물에서 새어 나오는 빛만으로 도시를 찍는다. 안료 잉크로 잉크젯 출력한 프린트는 캡션에 피그먼트 프린트(pigment print)나 지클레(giclée)로 적히는 경우가 많고, 염료 잉크로 출력한 것보다 잘 바래지 않는다.

02전시장에서

사진 속에서 움직이는 것을 찾아보세요. 물, 구름, 자동차 불빛, 사람. 또렷한가요, 흐릿한가요, 아니면 사라졌나요?

전시 설명 용어와 영어

노출
Exposure
장노출
Long exposure
네거티브
Negative
피그먼트 프린트
Pigment print

03메모

사진 속 시간은 노출이 정합니다. 셔터가 빠르면 움직임이 멈추고, 느리면 궤적이 남습니다.

이번 《Roger Ballen. The Works: Drawing meets Photography》에서—

움직이는 것을 단서로 보면, 사진이 담은 것은 한순간일까요, 한동안의 시간일까요?

04관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