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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풍

Byeongpung (folding screen)

그림이나 글씨, 자수를 붙인 나무틀을 여러 폭 이어 접고 펼 수 있게 만든 실내 기물이자, 하나의 회화 형식.

01개요

병풍은 방 안에 쳐서 바람을 막거나 무엇을 가리거나 장식으로 쓴다. 일반적으로 장방형으로 짠 나무틀에 종이를 바르고 그 위에 그림이나 자수, 글씨를 붙여 펴고 접을 수 있게 잇는다. 2폭에서 12폭까지 짝수로 이루어지며, 2폭 병풍은 가리개, 머리맡에 치는 것은 머리병풍 또는 침병이라 한다. 제사에도 전통적으로 병풍을 쓴다. 화면이 여러 폭으로 나뉘어 있어 하나의 이미지를 병풍 전체에 넓게 펼칠 수도 있고, 폭마다 독립된 장면과 상징을 담을 수도 있다. 먹의 농담을 중심으로 한 것도 있고 채색을 한 것도 있다. 조선 시대에는 해와 달, 다섯 봉우리를 그린 일월오봉도 병풍이 임금의 어좌 뒤에 놓였고, 책장에 놓인 책을 소재로 한 책거리도 병풍의 한 종류다.

02전시장에서

먼저 몇 폭인지 세어 보고, 폭과 폭 사이의 접히는 선을 보세요. 그림이 그대로 이어지나요, 거기서 다른 그림으로 바뀌나요?

전시 설명 용어와 영어

병풍
Folding screen
폭
Panel
일월오봉도
Irworobongdo
책거리
Chaekgeori

03메모

병풍은 화면이 여러 폭으로 나뉘므로, 그림이 폭을 넘어 이어지는지 폭마다 따로 담기는지를 봅니다.

하나로 이어진 그림으로 보이나요, 아니면 폭마다 다른 그림으로 보이나요?

04관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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