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묘법〉
Écriture
박서보가 1960년대 말부터 말년까지 이어 간, 반복되는 선으로 화면을 이루는 연작.
01개요
1967년, 박서보는 세 살 아들이 칸 공책에 힘겹게 글씨를 연습하는 모습을 보고 구상을 시작했다. 초기 〈묘법〉은 마르지 않은 유채 위에 연필로 거듭 선을 그은 것이다. 1980년대부터는 한지를 써서, 젖은 종이를 캔버스에 붙이고 손과 도구로 굴곡을 밀어냈다. 2000년대 이후에는 선명한 색채로 옮겨 가 ‘색채 묘법’이라 불린다. 세 시기의 재료는 달라도, 반복하는 동작은 늘 작품의 중심이었다.
02전시장에서
눈앞의 작품이 어느 시기의 것인지 먼저 가려 봐 주세요. 연필 선인지, 한지의 굴곡인지, 선명한 색채인지.
전시 설명 용어와 영어
- 묘법
- Écriture
- 색채 묘법
- Color Écriture
- 한지
- Hanji
03메모
같은 동작을 수천 번 되풀이하면 무엇이 남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