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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남음#사진

유별남 사진전 [兪 ; 그러하다]

유별남의 개인전으로, 사진과 조각, 설치가 한 공간에 어우러집니다. 제주 4·3의 아이들을 좇은 다큐멘터리 사진, 1500℃의 불에서 구워 낸 달항아리, 그 사이사이에 시도해 온 조형 작업이 한자리에 모입니다. 매체와 시기가 달라도 이어지는 것은 하나의 태도로, 사람의 힘으로 다 다스릴 수 없는 대상을 거스르지 않고 받아들이는 자세입니다. 제목의 '兪'는 작가의 성이자 '그러하다, 허락하다'를 뜻하는 글자입니다. 서울 중구 와이아트갤러리 지하 1층에서 열리며, 11월 5일은 밤 10시까지 문을 엽니다.

기간
2026년 10월 30일 ~ 11월 12일
장소
와이아트 갤러리 · 을지로·명동
주소
서울특별시 중구 퇴계로27길 28 한영빌딩 지하1층 3호 와이아트갤러리네이버 지도에서 보기Google 지도에서 보기
관람 시간
평일 11:00~19:00 / 토 12:00~18:00 / 심야갤러리 11.5.(목) 22:00까지휴관일: 일
관람료
무료

관람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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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람 후, 가까이에서

같은 동네 · 을지로·명동

이 전시와 같은 요일에 문을 여는 전시를 먼저 보여 드립니다(정기 휴관일 기준).

크레디트

작가
유별남

지식 카드

도자Ceramics흙으로 빚어 가마에서 구워 낸 그릇과 작품. 굽는 온도와 원료에 따라 크게 토기, 석기, 자기로 나눈다.더 읽기

01개요

흙은 높은 온도에서 구우면 영구적으로 변해 단단해진다. 토기는 600℃ 안팎의 노천 불에서도 구울 수 있고, 보통 1,200℃보다 낮은 온도에서 구우며, 유약을 바르지 않으면 물이 스민다. 석기는 약 1,100~1,300℃에서 구워 치밀하고 물이 새지 않는다. 자기는 주로 고령토를 원료로 1,200~1,400℃에서 구우며, 단단하고 빛이 살짝 비친다. 유약은 표면을 덮는 유리질 층으로, 물이 스미지 않게 하고 장식도 된다. 가장 오래된 성형법은 손으로 하는 것으로, 주무르거나 흙판을 이어 붙이거나 흙가래를 한 단씩 쌓아 올린다. 물레는 그 뒤에 나타났다. 한반도에서는 고려청자가 12세기 초에 상감 기법을 발전시켰고, 조선시대에는 분청사기와 백자가 중심이 되었다.

02전시장에서

표면을 가까이 보세요. 유약은 윤기가 나나요, 무광인가요? 유약이 얇은 곳에 아래 흙빛이 비치나요?

전시 설명 용어와 영어

토기
Earthenware
석기(炻器)
Stoneware
자기
Porcelain
유약
Glaze
코일링
Coiling

03메모

도자기는 손으로 빚거나 흙가래를 쌓기도 하고 물레로 빚기도 하며, 몸체에 저마다의 흔적이 남습니다.

이번 《유별남 사진전 [兪 ; 그러하다]》에서—

몸체에 가까이 다가가면, 어떤 흔적이 보이나요?

04관련

사진Photography렌즈로 빛을 모아 필름이나 센서에 비추어, 정해진 노출 시간 동안 상을 기록하는 일.더 읽기

01개요

필름으로 찍은 사진은 먼저 현상해 네거티브를 만들고, 암실에서 네거티브를 인화지에 노광해 대개 확대한 포지티브 프린트로 만든다. 디지털 카메라는 빛을 파일로 바꾼다. 노출 시간은 사진 속의 시간을 정한다. 셔터가 빠르면 움직임이 멈춰 찍히고, 장노출에서는 움직이지 않는 건물은 또렷하게 남고 자동차 불빛은 빛의 줄기를 그리며, 잠깐 지나간 행인은 사라진다. 장노출은 빛이 적은 곳에서 가장 하기 쉽다. 독일에서 태어나 런던을 기반으로 활동하는 루트 블리스 룩셈부르크는 밤에 장노출로, 가로등과 사무실 건물에서 새어 나오는 빛만으로 도시를 찍는다. 안료 잉크로 잉크젯 출력한 프린트는 캡션에 피그먼트 프린트(pigment print)나 지클레(giclée)로 적히는 경우가 많고, 염료 잉크로 출력한 것보다 잘 바래지 않는다.

02전시장에서

사진 속에서 움직이는 것을 찾아보세요. 물, 구름, 자동차 불빛, 사람. 또렷한가요, 흐릿한가요, 아니면 사라졌나요?

전시 설명 용어와 영어

노출
Exposure
장노출
Long exposure
네거티브
Negative
피그먼트 프린트
Pigment print

03메모

사진 속 시간은 노출이 정합니다. 셔터가 빠르면 움직임이 멈추고, 느리면 궤적이 남습니다.

이번 《유별남 사진전 [兪 ; 그러하다]》에서—

움직이는 것을 단서로 보면, 사진이 담은 것은 한순간일까요, 한동안의 시간일까요?

04관련